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제1차 게임 도전-Bio Hazard 진행 01


검색해보니 바이오 하자드 DS도 한글화 패치가 있었다!
적용이 어려웠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적용시키고 게임을 해보니 확실히 몰입하는 정도가 영어판일 때보다 더욱 깊었다.
패치를 제작해주신분께 정말로 감사드린다.

한글 글자 하나하나 또박또박 읽으면서 공략을 보고 빠르게 진행했다.


맨션 1층도 대충 클리어. 피아노가 있어서 '월광'을 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2층의 진척도. 제초제를 사용하는곳이 인상적이었다.


수영장의 물을 빼야 하는 야외... 지금으로써는 갈 수 없는 곳이 있다.


기숙사 1층. 질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굳이 V-Jolt가 필요 없어 그냥 진행했다. 크리스로 진행하면 V-Jolt를 만들어야 하는가본데... 잘은 모르겠다.


거대한 상어가 나오는게 인상적이었던 기숙사 지하.

진행상황은 플랜트 42를 처치하고 나서 맨션으로 다시 돌아오기 바로 직전까지 진행했다.
대략 1/3 진행한듯 싶다. 이제부터 헌터가 출몰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하다보니 정말로 명작의 향기가 그윽한 작품이다.

아직 1회차 플레이라 그런가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아이템이 어디에 뭐가 있는지, 순서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아직 게임이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아서 그렇다. 바이오 하자드 초기 넘버는 게임을 완전히 머릿속에 집어 넣고, 익숙해질때까지 반복 플레이 하는 맛으로 하는 게임이다.
몇번 더 하다보면 이제 훤히 게임을 꿸수 있겠지.

못해봤기에 한(?)이 맺힌 이 게임을 이렇게나마 뒤늦게라도 할 수 있어 정말 다행스럽다.
행복한 느낌마저 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