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간 넘게 플레이 한듯. 나의 선덕여왕은 이제 겨우 주목.
필요조건은 해당 주의 전 도시와 시설을 점령하고 신망 200이상.
당시 신망이 493이니 신망은 충분했는데, 도시와 시설 점령이 부족해서 관직이 올라가지 않았었음.
이제 간신히 유주 전체를 정복하여 주목이 될 수 있었다. 군주가 가지는 최대병력이 25,000으로 증가. 이정도만 되어도 좀 덜 답답하다.
현재 진행상황. 군량이 좀 딸리네...
유주 전체와 기주 일부를 정복. 병사와 신망은 압도적 1위. 하지만 장수가 많이 부족했다. 장수가 많이 부족하니 여러모로 참 답답했다.
원소령 복양 공략전. 정란 4부대의 위엄.
이 게임에서 성을 공격할때의 병기는 정란이 최고다.
원소령 계 공략전. 정란 7부대. 12만 대군.
겨우 10만이 넘는 규모이긴 하지만 진격할때 나름대로 전률이 있었다.
원소 수하 조운의 계. 정란의 빗발치는 화살들에 탈탈 털린다.
이렇게 고속으로 진행되어 같은해 4월에 주자사. 군주 최대병력 30,000.
이어 같은해 7월 중랑장. 군주 최대병력 35,000.
선덕여왕군의 압도적인 위용. 총 병사는 53만. 인구(백성)의 숫자가 많은데, 징병을 자제하고 내정을 잘하니 인구가 정말 빠르게 증가한다. 역시 살기 좋은 땅으로 인구는 이동하는것. 자연스럽다.
위의 세력도와 비교해서 약간 점령지가 늘었다. 아랫쪽의 회계땅을 비워둔것은 산월족이 무서워서. 삼국지 9에서 이민족 병력은 정말 무서운 존재다.
스샷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양평에서 거병하였을때 가장 큰 위협은 오환족이었다. 처음에 오환족은 대략 30만정도의 군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거의 매달 침략을 해와서 정말 지겹도록 시달렸었다. 그래도 대단한 우여곡절끝에 오환족을 굴복시키고 그들의 병력을 흡수하니 7만정도가 증가해 있었다. 이 게임에서 이민족 세력을 어떻게 쉽게 굴복시키고 그들의 병력을 취하는냐가 하나의 전략 키포인트라 할 수 있다.
같은해 10월, 대장군으로 승격. 군주 최대병력 40,000.
이미 신망은 600이 넘은지 오래니 시간이 지나면 대사마가 되어 여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겠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