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2일 일요일
[FC][JRPG][J]Dragon Quest IV 오리지널을 플레이 해보다. 01
헤어쪽 쯔바이를 클리어후 다음 게임으로 드라곤 볼 Z를 꼽았는데..
부제는 강습 사이야인.
원작도 이정도 까지가 재미있었던듯.
딱 프리더를 물리치는데 까지 하고 끝냈더라면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17,18호에 셀에 마인 부우... 우려먹어도 너무 우려 먹었다는 생각을 한다.
도대체 토리야마 아키라 이자식은 드라곤볼 시리즈에 애착이 있었을까?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사골국물 우려 먹듯이 징하게 우려먹은 작품.
이 작품을 돈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은것 같다.
하지만 한시대를 풍미한 대작은 대작.
패밀리가 있었을 때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클리어 했었다. 중력훈련만 반복하여 무적을 만들면 쉽게 클리어)
다시 해보려 했는데..GP2X에서 세이빙 오류가 나기에 도저히 할 수 없어서 그만 두었다.
왜 세이빙 오류가 나는지 알아봐야 겠다.
마찬가지로 록맨3에도 세이빙 오류가 난다.
오랫만에 록맨3을 해봤는데... 겁나 재미있는것!
세이빙 오류만 해결하면 한번 해 볼 가치가 있을것 같다.
이것은!!!!
전설의 불후의 명작!!
드라곤 퀘스트 IV 이다.
이 작품은 나중에 플스 1 용으로 훌륭하게 리메이크되어 나왔고 플스 1용의 게임도 진행을 해봤으나 클리어 하지는 못했다. 더 정확히 말하면 클리어 하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원작의 스토리 대로 클리어 했을뿐 플스 1용에서 추가된 오리지널 시나리오는 클리어 하지 못했다.
플스 1용은 패밀리용과는 달리 자신의 마을도 만들 수 있다.
잠깐 플레이 해보니 플스 1과는 달리 버튼수에 제약이 있어서 조작하기가 불편했지만 그 옛날의 아기자기한 패밀리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삑삑하는 드라퀘 특유의 비프음도 정겨웠달까.
재미 있어서 내리 플레이 했더니 사진을 남긴것이 없어 포스팅을 위해서라도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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